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모인 사람들의 자전거가 행진을 벌인다.
제주특별자치도의제21협이회(상임의장 김태성)는 19일 온실가스 줄이기 그린스타트 운동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자전거마일리지 자전거 대행진'을 진행한다.
제주자전거마일리지는 자전거로 지구 한바퀴인 4만km를 도는 것을 목표로, 자전거를 탄 거리를 합산해 에너지 절약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녹색시민실천운동이다.
이번 대행진 참여자는 오전 9시 30분 제주한라대학 입구 사거리를 출발해 노형성당, 이호해수욕장, 애월해안도로, 제주극동방송을 경유하는 23km 코스를 자전거로 이동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제21협의회는 참여자뿐 아니라 행사를 보는 도민들에게도 온실가스 줄이기 등 녹색생활습관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