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방어항 18개소를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해상관광과 연계한 복합기능의 어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67억5000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올해 화북항 등 6개어항을 중심으로 집중 투자개발하기로 했다.
주요 어항개발사업 계획을 보면 화북항.강정항.신청항에 방파제 각 40m를 신규로 확충하고 귀덕1리항과 고산항에 방파제 각 50m, 태흥2리 방파제 80m를 시설하는 등 현재 개발 중인 어항을 계속사업으로 집중 투자개 개발하기로 햇다.
지난해까지 지방어항개발 투자실적을 보면 방파제, 물양장 등 총 연장 1만3223m에 726억4100만원을 투자해 총 18개 어항 중 10개 어항에 대한 개발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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