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 관광뷰티디자인과 학생들이 지난 8일 서울 코엑스몰에서 열린 '2010년 국제미용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전국의 뷰티 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현업에 종사 중인 피부미용사 등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김미나 학생(2학년)이 발살롱테크닉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백상은 학생(2학년)이 금상을 수상했다.
또 얼굴매뉴얼테크닉 부문에서는 차수연 학생(2학년)이 금상을 수상하고, 현윤복 학생(2학년)이 일본교류협회에서 수여하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제주관광대학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는 발살롱테크닉 부문에 2명, 얼굴매뉴얼테크닉 부문에 2명 등 총 4명이 참가했는데, 학생 모두가 월등한 기량을 보이며 전원수상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남겼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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