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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관 "한.중.일 정상회담 '중화권 투자유치' 기회로"
현명관 "한.중.일 정상회담 '중화권 투자유치' 기회로"
  • 원성심 기자
  • 승인 2010.04.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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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관 한나라당 제주지사 예비후보는 5월말 제주에서 열릴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22일 "이 정상회담 개최를 계기로 해 중화권과 기업 투자 및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현 예비후보는 "지난해 6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이어 주요 국제 정상회의를 잇달아 제주에서 개최한다는 것은 그만큼 제주도가 국제회의 최적지와 세계평화의 섬으로 각인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중화권과 일본 국민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제주도 차원의 차질 없는 준비는 물론, 홍보 활용 전략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는 "정상회의 개최는 각국의 공식 대표단과 수행원, 취재진들이 대거 몰리기 때문에 경제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가시적인 효과가 있다"며 "정상회의를 차질 없이 개최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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