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옥 서귀포시 천지동장은 1일 천지동 노인회(회장 강찬화)에서 개최한 4월 월례회의에 참석해 불법광고물정비, 불법주정차 근절, 불법쓰레기 투기금지 등 삼무운동의 기본개념과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담배 꽁초 버리지 않기', '쓰레기 분리수거 잘 하기' 등 천지동 노인회에서 추진할 수 있는 사안들을 중심으로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오문옥 동장은 이번 월례회의 인사말에서 "삼무운동과 연계된 '깨끗하고 청결한 천지동 만들기'를 목적으로 관내 자생단체별 실천과제를 부여함으로써 행정이 주도하는 일시적 운동이 아니라 주민 주도적 운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주민참여를 독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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