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운영)은 24일 (주)중문마린파크 퍼시픽랜드(대표이사 허옥석)의 지원으로 서귀포시관내 학대피해아동 전담 그룹홈인 '아이오름'의 학대피해아동과 함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학대피해아동들이 쉽게 체험하기 어려운 일본원숭이,바다사자,돌고래 쇼 관람으로 진행됐다.
퍼시픽랜드 직원과 함께 서귀포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신고전화를 홍보하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중문마린파크 퍼시픽랜드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예방과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활동에 함께하기로 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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