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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도 최신식으로', 밭작물 기계화 촉진 사업
'농사도 최신식으로', 밭작물 기계화 촉진 사업
  • 박성우 인턴기자
  • 승인 2010.02.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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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박영부)는 밭작물기계화 촉진지원사업을 통해 농기계를 조기에 공급한다.

밭작물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대외경쟁력 확보와 부족한 농촌일손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는 밭작물 기계화 촉진사업은 사업비 3억원(보조 1억8000만원, 자체부담 1억2000만원)을 투자한다.

현재 소요량 파악중에 있으며 오는 15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 30일까지 농기계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밭작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대당 5백만원 이하 농기계에 한해 농가당 1대, 2백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관리기, 파종기, 살포기, 수확기, 경운기 등 소형농기계 위주로 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2010년부터 기존 보조 50%, 자체부담 50%였던 지원비율이 보조60%, 자체부담 40%로 상향 조정됐다.

서귀포시는 2002년부터 시행해온 이 사업을 통해 25억7000만원을 투자, 밭작물 농기계 2289대를 공급 완료한 바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농산물 수입 개방과 FTA에 대응해 경쟁력 제고와 부족한 노동력 해소를 위해 밭작물 기계화 촉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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