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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마로(馬路) 예산 지원 '착착'
관광마로(馬路) 예산 지원 '착착'
  • 원성심 기자
  • 승인 2010.01.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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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남 의원, 26일 정부종합청사서 정창섭 제1차관 면담

제주 중산간 지역에서 여가와 승마를 즐길수 있는 관광마로 건설사업 관련 예산이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

25일 제주자치도의회 김수남의원실(문화관광위원회)에 따르면 26일 오전 정부종합청사에서 정창섭 행정안전부 제1차관을 만나 지난해 약속했던 교부세 10억원의 조속한 지원과 추가적인 관광마로 건설관련 예산지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관광마로건설 사업은 김수남 의원이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국민중앙우수제안에서 동상의 영예를 안은 우수제안으로 중산간 지역에  말과 사람이 자유롭게 다닐수 있는 도로인 마로를 건설,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체험승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마로건설사업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중앙정부의 지원을 얻어내기 위해 김수남 의원은 지난해 11월30일 국회를 방문해 김성조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의장과 민주당 김영환 의원을 차례로 만나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성조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은 행안부 정창섭 제1차관과 김수남 의원간의 면담을 주선해 12월15일 오전 정부종합청사에서 만나 관광마로 건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논의하고 교부세 10억원 지원 약속을 얻어냈다.

한편 김성조 정책위 의장은 올 연초 제주도에서 김수남 의원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관광마로의 필요성에 다시 한번 공감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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