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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인 5일 또다시 맹추위 제주 섬 엄습
소한인 5일 또다시 맹추위 제주 섬 엄습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6.01.05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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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산간 대설주의보 발령...해상에는 풍랑주의보

소한인 5일 제주지역에 또다시 맹추위가 엄습해 체감온도를 영하로 끌어내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5일 오전 5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새벽 적설량은 1-3cm로, 오늘 자정까지 최고 12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오전 5시40분 현재 세오름에는 7.5cm의 눈이 더 내리면서 기존에 내린 눈을 합쳐 1m가 넘는 눈이 쌓였다.

또 영평에도 이날 오전 3.2cm의 눈이 내려 누적 적설량은 38.5cm를 보이고 있다.

제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흐린 날씨에 지역에 따라 간간이 눈이 내리고 있다고 발표하고,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아 항해하는 선박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내에는 도로마다 하얀 눈이 조금씩 쌓이면서 아침 출근길 시민들이 차량운행에 큰 불편을 겪었다.

5일 오전 현재 1100도로와 5.16도로 등은 소형차량의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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