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감귤박물관(팀장 이창선)은 이달 초 감귤랜드 야외공연장내에 총사업비 1억6000만원을 투입, 130㎡ 규모의 야외무대를 설치 하고 공연장 잔디를 정비했다.
감귤박물관에 따르면 최신식 야외무대 설치와 미활용되고 있는 미로공원을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감귤랜드내 공연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여가선용과 각종 행사 시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월라봉을 둘러싸고 잘 만들어진 산책로와 감귤박물관을 비롯한 세계감귤전시관, 아열대식물원, 감귤체험학습장, 인공폭포, 생활체육시설, 전통정자와 제주재래 잔디로 말끔히 단장한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관광 및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창선 감귤박물관 운영팀장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감귤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함께 친절한 관광안내를 통해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여행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최성민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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