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이정부)은 뉴제주운동의 일환으로 1단체 1자랑거리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정읍에 따르면 이 운동은 민간자생단체 중심의 활동으로 친절, 청결 및 기초질서를 바로세우고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뉴제주운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대정읍은 지난 8월 관내 자생단체들을 대상으로 친절, 청결 및 기초질서 등을 중심으로 1단체 1자랑거리 만들기 사업을 신청 접수를 받았고 그 중 7개 분야에서 자랑거리사업을 선정했다.
단체별 자랑거리 만들기 추진과제로는 △기초질서 지킴이 활동(대정읍이장협의회) △꽃이 있는 아름다운 대정고을 만들기(대정읍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인재육성(대정읍개발협회) 등이다.
대정읍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뉴제주운동 1단체 1자랑거리 사업을 중점관리해 민간단체의 뉴제주운동를 활성화 시키고 오는 11월에 활동사진 전시회 및 성과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미디어제주>
<최성민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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