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1:11 (금)
맛좋은 1등 감귤 생산에 범도민적 운동 전개
맛좋은 1등 감귤 생산에 범도민적 운동 전개
  • 송수연 시민/객원기자
  • 승인 2005.01.3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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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및 시.군, 고품질 감귤생산 농가 참여 촉구를 위한 공동담화문 발표

제주도와 시군, 의회, 감귤생산자단체, 농업인단체장이 지난달 31일 공동담화문을 통해 품질 좋은 감귤 생산을 위한 실천 사항에 전 도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담화문에서 “지난해 농업인 등 전 도민이 합심해 감귤 살리기에 노력한 결과 전국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8년만에 가장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오렌지 등 수입가일 증가, 한ㆍ 일 FTA협상, 국내 타 과일의 고급화추세 등으로 감귤농업이 더 어려워질 전망이므로 맛좋은 1등 감귤 생산에 지난해보다 더 많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전 감귤원의 20% 이상인 4000ha에 대한 대대적인 1/2간벌 범도민 운동을 추진키로 결정했으며, 농가지원을 1ha당 250만원으로 종전보다 50만원 더 확대한 20억원을 추가 진원키로 했다”며 “감귤원 간벌 및 방풍수 정비, 비상품과 열매솎기, 비료농약 사용 줄이기 등의 실천 사항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수연 시민기자는 현재 제주대신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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