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인 한마음 축제가 다음달 7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날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동한)가 주관한 가운데 제주도내 사회복지단체 및 시설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생활.이용인, 자원봉사자 및 도민 등 1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올해 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한 사회복지분야 유공자 30명에 대한 각급 표창수여와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을 채택하게 된다.

2부 행사로 진행되는 '사회복지인 한마음 축제'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설이용인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한마음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한마음축제에는 꽁트, 연극, 뮤지컬 등 분야에 11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이와 병행해 '사회복지 주간'에는 우수 사회복지프로그램 공모사업, olleh kt배 전도 장애인 IT경진대회, 장애인복지시설종사자 연수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제주지역의 사회복지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사회복지인 역량강화 교육, 일원화된 사회복지 전달체계 구축, 제주특성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발굴 및 제공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사회복지분야 유공자 표창 대상자 명단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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