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항과 우도를 잇는 도항선의 동절기 운항시간이 변경됐다.
북제주군 우도면에 따르면, 동절기 일몰시간이 짧아짐에 따라 도항선의 안전운항을 위해 성산과 우도간 도항선의 운항시간을 변경한다.
변경운항 시간은 첫회는 우도출발이 오전 7시30분, 성산출발이 오전 8시로 기존의 시간을 유지하되 마지막회는 당초보다 20분 앞당겨 우도출발 오후 4시30분, 성산출발 오후 5시다.(2회차부터 매시간 정각 출발)
변경시간의 운항기간은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으며 최근 드라마와 영화, CF의 촬영명소로 각광받으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제주도 부속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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