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창아)은 사회적응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생 등 20여명이 신성여자고등학교(교장 박인숙 수녀) 샛별과학반의 초청을 받음에 따라 오는 7일 '제1회 2009년 찾아가는 신성이동과학교실'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신성이동과학교실은 과학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주변에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신성여고에서 마련한 행사로 신성여고 샛별과학반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 20여명과 지도교사들이 참여한다.
이번 과학교실은 '물에 젖지 않는 모래', '드라이아이스로 슬러쉬 만들기' 등 과학 관련 각종 실험과 과학쇼 공연, 곶자왈 활동 전시물 등으로 꾸며지며, 사회적응반 교육생들은 각 과학교실을 순회하면서 과학실험을 체험하게 된다.<미디어제주>
<조형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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