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복희)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인 '푸른숲 문화교실' 개강식을 오늘(4일) 오전 9시 40분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푸른숲 문화교실'은 여름방학 동안의 알차고 보람 있는 생활 및 특기신장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시작해 오는 21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참가학생은 가야금 15명, 수채화 25명, 논술동화구연 20명, 댄스스포츠 20명, 만화.캐릭터 20명 등 5개 강좌에 총 100명이다.
고복희 원장은 환영사에서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문화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무척 대견스럽다"면서 "성실한 생활로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신장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료식은 21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발표회와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미디어제주>
<조형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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