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한국수학교육평가원 지정 최우수 학교'에 대기고등학교(교장 김한종)가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2009년 전기 한국수학경시대회(KMC)' 예선이 한국수학교육학회 주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전국 8개 고사장에서 치뤄졌다.
그 결과 한국수학교육평가원은 대기고등학교를 최우수학교로 선정했다.
대기고등학교가 한국수학교육평가원 지정 최우수학교에 선정된 것은 제1회, 제2회, 제4회, 제5회, 제14회, 제15회, 제16회 한국 수학경시대회에 이어 8번째이다.
한편, 한국수학교육평가원은 이번 지정 최우수학교에 대기고, 대원외국어고, 안양외국어고, 민족사관고, 신흥고, 한일고, 상산고, 대동고, 대구과학고, 현대청운고 등 전국 10개 고등학교를 선정했다.<미디어제주>
<조형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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