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은)는 최근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으로 '전주를 활용한 특색있는 거리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표선면의 중심가인 표선사거리 등 시가지내 전주에 불법광고물이 난무함에 따라 전주에 불법광고물 부착행위를 근절시키고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시가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에따라 표선면을 테마로 한 관내 명품(여름햇살목 표선하귤나무, 백약봉 검은흙더덕, 도내오름 깊은맛 된장), 명소(표선해수욕장, 성읍민속마을, 가시리녹산로 유채꽃길), 축제(표선해변백사대축제), 제주감귤 사진 등이 새겨진 전주 불법광고 부착방지시트를 총 75개 부착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사업으로 건전한 광고문화 풍토가 조성되고 및 밝고 깨끗한 표선면의 특색거리로 거듭나리라고 기대되고 있다.<미디어제주>
<조형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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