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1:11 (금)
'교감 선생님의 아름다운 선행'
'교감 선생님의 아름다운 선행'
  • 조형근 기자
  • 승인 2009.07.22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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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모 교감 선생님, 난치병 학생 치료비로 300만원 기탁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제주도내 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박모 교감 선생님이 20일 '작은 사랑의 씨앗 운동본부(본부장 양성언)'를 방문, 해당 학생들의 치료비로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조천중학교 장모 학생, 골육종으로 투병중인 김녕중학교 김모 학생, 만성육아종 질환으로 투병중인 한림고등학교 문모 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원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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