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희망제주센터와 제주시 삼양초등학교가 공동주최하는 '요들레이 요들캠프'가 23일부터 이틀동안 삼양지역 아동을 비롯해 인근지역 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된다.
이번 캠프는 사회적인 문제와 비판의 내용이 중심이 되는 대중적인 가요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아이들에게 다양한 악기를 이용해 어린이들의 음악을 접해 볼 수 있게 함으로써 그들의 문화에 흥미를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주요활동으로는 요들송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해 요들송배우기, 우드스푼 연주법 배우기, 빗자로 연주법 배우기, 알콘 (Alporn)배우기, 오카리나배우기, 카우벨(Cow Bell)배우기 등으로 진행된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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