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불안심리로 인한 닭.오리고기 등의 소비가 위축되면서 1인 1일 1계란 소비운동을 펼쳐지는 등 소비촉진을 위한 노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닭고기.오리고기.계란 소비촉진 캠페인'이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렸다.
농협제주지역본부, 제주도양계협회, 제주도생활개선회,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등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소비 감소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무료시식회, 가두캠페인 등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됐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