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 구매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제주도 전 부서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 오후4시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우리밀 고급 수제쿠키를 생산하는 경기도 사회적기업인 위캔센터 사무국장을 맡았던 김동주 탐라대학교 교수의 사회적 기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7개 사회적기업 생산제품을 소개하는 장이 마련돼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제품 우선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평화의 마을, 마로원, 제주 YWCA 등 제주도내 7개 사회적기업은 현재 노동자 133명 중 장애인 등 취약계층 83명(62%)을 고용하고 있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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