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용만)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제주도내 물놀이 시설 및 안전장비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이호 해수욕장 등 제주도내 해수욕장 6곳과 대형 실내수영장 1곳, 하천 3곳 등 총 20곳의 물놀이 시설이다.
이번 점검에는 각 행정시와 해양경찰 그리고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유관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한편, 소방본부는 제주도내 소방서 4곳과 합동으로 도내 해안선을 중심으로 186곳에 설치된 간이인명구조함에 대한 유지보수 관리 점검도 실시한다. <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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