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0여개국의 건설관련 전문가들이 모이는 '2009국제건설관리학술대회'가 27일부터 30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해비치 호텔에서 열린다.
한국건설관리학회(회장 이현수)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여러나라들과 건설기술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05년 서울에서 첫 대회가 열린 후, 2007년 싱가포르에서 2회 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3회 대회는 제주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27일 저녁 환영연을 시작으로 둘쨋날인 28일 오전 9시 개막식을 연다.
이 후, 기조연설과 최근 완공됐거나 추진중인 국내외 대형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사례 발표 및 국내외 저명인사의 학술논문 발표 등이 진행된다. <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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