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제주도내 학교별로 다양하고 의미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한마음초등학교(교장 김성덕)는 15일 오전 9시부터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갖고 선생님이 제자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을 진행한다.
애월고등학교(교장 김충식)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스승의 날 기념식과 함께 선생님과 학생이 다같이 참여할 수 있는 영차 영차, 누가 누가 빠른가, 함께 어우러진 피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체육대회가 열린다.
또 사대부고(교장 송이환)는 역시 이날 오전 9시부터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갖고 선생님께 큰 절,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사명서 낭독, 학생대표가 선생님에게 사명서 낭독, 학생대표가 교장선생님께 회초리를 증정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린다.
이밖에 한국뷰티고(교장 고영호)는 장한어버이 표창 및 스승의 날 행사를 갖고 장한어버이 표창, 선생님께 꽃 달아 드리기, 선생님께 드리는 글 낭독 등을 진행한다.
이어 오전 10시부터는 학년별로 사제동행 행사를 갖는데 선생님과 함께 당산봉 올레길 걷기, 학생들이 진행하는 '선생님을 아름답게 만들어요'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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