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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본격적 내년 지방선거 준비 돌입
선관위, 본격적 내년 지방선거 준비 돌입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5.11.08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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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선관위, 8일 관리전략회의...효율적 선거관리 추진

내년 5월31일 개최되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일환)가 8일 선거준비에 돌입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제주도선관위 회의실에서 도.시.군 선관위 사무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실시되는 지방선거의 빈틈없는 선거관리를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연구반을 운영해 투.개표관리 등 절차분야 및 선거법위반행위 감시.단속분야와 홍보분야 등 전 분야에 대한 관리전략을 논의하고 이의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선관위는 관리전략의 검토 및 효율적인 선거관리방안을 강구하는 등 실질적인 선거준비에 들어갔다.

한편 제주도선관위는 내년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대비해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제보망을 구축하고 감시.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관련해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지방선거와 관련한 기부행위 등 어떠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도 관계규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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