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연합청년회동우회(회장 강봉기)는 지난 25일 표선면미래관에서 열린 제11주년 창립기념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청소년 3명을 대상으로 각각 20만원씩 총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청소년에게 지역의 선배로서 격려해주자는데 의견을 모으게 되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표선면연합청년회동우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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