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께 제주시 용담동 소재 K씨(69.여)의 집에서 K씨가 쓰러져 신음하는 것을 아들 S씨(35.제주시 용담동)가 발견 119로 신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K씨의 방안에서 농약병이 발견된 점을 미뤄 평소 지병을 앓고 오던 K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일 오전 9시께 제주시 용담동 소재 K씨(69.여)의 집에서 K씨가 쓰러져 신음하는 것을 아들 S씨(35.제주시 용담동)가 발견 119로 신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K씨의 방안에서 농약병이 발견된 점을 미뤄 평소 지병을 앓고 오던 K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