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4일 취객의 지갑을 훔친 이모씨(30.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월7일 오전 5시께 제주시 일도동 길가에서 술에 취해 잠을자고 있는 정모씨(44)를 깨운는 척 하면서 주머니를 뒤져 1백만원권 자기앞수표 등 640만원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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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4일 취객의 지갑을 훔친 이모씨(30.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월7일 오전 5시께 제주시 일도동 길가에서 술에 취해 잠을자고 있는 정모씨(44)를 깨운는 척 하면서 주머니를 뒤져 1백만원권 자기앞수표 등 640만원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