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연습장에 강도가 침입 주인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오전 3시2분께 제주시 소재 모 노래연습장에 20대후반으로 보이는 강도가 침입 업부 A씨(47.여)를 흉기로 위협 "경찰에 신고하면 죽인다"며 현금 8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것.
경찰은 키 172cm의 키에 어두운색 모자와 짙은 녹색계통의 옷을 착용한 용의자의 뒤를 쫓는가 하면 현장에서 용의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발자국이 발견됨에 따라 이를 토대로 동일 수법전과자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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