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캐기.콩 타작.감귤 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가득
지난달 '어린이 농업생태원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직접 농촌지역에서 체험활동을 통해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경험에 설레기만 하다.
남제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성준)는 지난 9월 농업생태원 체험행사의 인기에 힘입어 또다시 제주농업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체험행사에서는 고구마를 직접 캐서 구워 먹고 콩을 타작해보거나 감귤을 따보는 등의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남제주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생태원 체험행사에 신청한 어린이가 769명에 이르러 앞으로 230여명만 신청되면 신청접수를 조기에 마감할 계획까지 세워두고 있다.
한편 올해 농업생태원을 방문한 사람은 2만3137명으로 올 연말까지 3만명이상 방문할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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