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물테마파크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되려나
제주동물테마파크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되려나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5.01.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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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흘리 일대 51만여평 부지에 대규모 동물테마파크 조성

㈜제주동물테마파크가 제주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에 의한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될 전망이다.

㈜제주동물테마파크(회장 윤태현)는 13일 북제주군 조천읍 선흘리 4159번지 일대 51만여㎡의 사업부지에 사업비 560억원을 투입, 2007년 4월 오픈을 계획하는 투자진흥지구 지정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4월 투자진흥지구제도 시행되 이후 3년 8개월만에 처음으로 지정계획서가 제주도에 접수된 것이다.

계획서에 따르면 제주동물테마파크는 제2종 종합휴양업으로 개발돼 숙박시설과 제주최초의 생태동물원, 생태식물원, 박물관, 승마장 등이 시설된다.

또 기본계획에서는 1차산업과 3차산업을 연계해 특화된 관광축산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북제주군 지역 노령.유휴인력의 우선고용과 식자재에 대한 인근지역 우선계약 등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방안도 마련했다.

테마파크에는 제주생태동물원존.생태식물원존.웰빙숲존.메인이베트존.축산관광여수원존.레인보우힐존 등 6개의 테마존과 생태체험학습장.곤충체험학습장.역마차.승마장 등 38개의 개별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테마파크에 들어설 제주생태동물원의 경우 제주말과 소, 흑돼지, 제주견 등 제주 재래가축을 중심으로 150여종의 동물을 사육해 조성하고, 생태식물원 역시 토종식물 1000여종과 곤충체험학습장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관련, 제주동물테마파크의 한 관계자는 "완공시 제주도민들에게는 기본 입장료를 무료로 하고, 제주 토종동식물 테마스토리와 캐릭터 개발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진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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