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연구모임 '지방재정연구회', 30일 정기총회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지방재정연구회는 30일 안정적 재정확충을 위해 중앙 설득 논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방재정연구회(대표 오종훈 예결특위 위원장)는 이날 오전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특별자치도의 핵심인 재정확충 모델 개발과 제도화기반 마련을 위해 심도있는 연구활동을 전개해 나갈것을 피력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9월 창립이후 활동상황에 대한 결과보고와 2009년도 연구회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에 대한 안건 심의도 진행됐다.
아울러 연구회의 활발한 활동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매달 1회 연찬 및 세미나 개최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한편 2부행사인 연찬찬회에서는 '지방세제의 개편논의와 향후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유태현 남서울 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으로 마무리 됐다.
지방재정연구회는 제주도의회 의원 16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지방재정 분석 및 합리적인 예산심사 기법' 등 활발한 연구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지방재정의 전략적이고 실용적인 혁신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지방재정연구회 관계자는 "특별자치도 재정확충을 위한 실용적인 연구모임 활성화를 통해 타 자치단체와는 차별화된 재정 확충을 위한 특별도의 모델개발 및 제도화 기반 마련을 위한 대 중안 설득 놀기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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