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정보화지원과가 26일 동홍동에 소재한 서귀포시 자활후견기관을 방문해 컴퓨터 등 IT관련 장비를 수리하는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IT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보화지원과 직원 및 IT관련업체 자원자들은 지난해 4월부터 IT 봉사단으로 구성해, 매월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를 펼치고 있다.
정보화지원과 직원들은 위미에덴실버요양원, 정혜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방문해 컴퓨터 188대를 수리했다.
또 저소득층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IT 사랑더하기 서비스를 통해 소외계층과 행정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 고리를 형성하고, 지역주민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보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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