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수산식품 페스티벌', 코엑스서 4일간 진행
2008프리미엄 '제주수산식품 페스티벌'이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주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수협장협의회(회장 김창송)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피벌은 지난 11월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됐다.
제주도는 이번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FOOD WEEK 2008 전시회'에 홍보부스 12개를 별도로 마련해 제주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제주수산식품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총 12개 부스 중 2개 부스는 가공수산물전시, 안내데스크 등 종합 홍보관으로 운영하고 10개 부수에는 각 수협과 수산물가공업체의 제품전시가 이뤄졌다.
이번 축제에는 도내 지구별수협과 양식수협, 수산물 가공.유통업체에서 제주특산 수산물인 소라, 은갈치, 광어 등 모두 10개 품목을 출품했다.
제주특산수산식품 전시회장에서는 소라, 옥돔구이, 등 현장 시식회를 진행해 서울 시민들에게 제주의 해산물의 맛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제주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수도권 지역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미디어제주>
<김지은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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