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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리그 청소년 축구대회 열기 '후끈'
제주유나이티드리그 청소년 축구대회 열기 '후끈'
  • 김지은 객원기자
  • 승인 2008.10.08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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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제주유나이티드리그 청소년 축구대회가 중반에 접어 들면서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 8월 31일 개막한 이번 청소년 축구대회는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된다.

각 학교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대회는 선수로 등록돼 있지 않은 일반 재학생으로 구성된 중등부 10개팀, 고등부 13개팀이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제주시 5개 리그와 서귀포시 3개 리그로 구성된 조별리그를 치뤘으며, 그 결과 중등부 4강 진출팀과 고등부 8강 진출팀이 선발됐다.

중등부 4강에는 서귀포중, 제주일중, 남주중, 한라중이며 고등부 8강에는 세화고, 오현고, 사대부고, 성산고, 중앙고, 서귀포고, 대정고, 영주고이다.

최종 진출팀의 시합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서귀포중과 제일일중 간의 대결을 시작으로 일제히 전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우승팀 전원은 우승 트로피 수여와 함께 박지성이 맹활약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준우승팀은 상금 300만원 및 트로피, 3.4위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및 트로피 등이 각각 수여된다.

MVP 선수와 득점왕에게도 수십만원 상당의 스포츠의류 교환권 및 트로피 등 푸짐한 상품이 기다리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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