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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작가와 함께 여는 책세상' 개최
우당도서관, '작가와 함께 여는 책세상' 개최
  • 미디어제주
  • 승인 2008.09.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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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당도서관(관장 김성홍)은 20일 10시 도서관 강당에서 독서의 달 행사의 하나로 '작가(이현)와 함께여는 책세상'을 개최했다.

'작가(이현)와 함께여는 책세상' 행사에는 어머니 독서회원 및 주부들과 휴일을 맞아 도서관을 찾은 학생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초청 작가 이현은 1970년 부산 출생으로 2004년 '제13회 전태일 문학상' 소설 부문에 단편 「기차, 언제나 빛을 향해 경적을 울리다」로 등단하였고 작품으로 단편 동화집 <짜장면 불어요!>, 청소년 소설 <우리들의 스캔들>, 장편동화 <장수 만세> 등을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다.

장편동화 <장수 만세>는 '전교 1등 모범생오빠의 자살을 막기 위해 혜수와 연화가 저승과 이승을 넘나드는 신비하고, 기상천외한 이야기'로서 성적 때문에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전하고 이들을 경쟁으로만 내몰고 있는 사회 현실을 비판하고 있는 작품이다.

강연회에 이어 열린 2부 간담회에서 이현 작가는 자녀지도, 독서교육, 문학관 및 삶의 자세 등의 주제를 두고 편안하고 진솔하게 참석자들과 생각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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