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역간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읍.면지역의 장기 미집행 도로의 개설과 지역주민이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비 4억1000만원을 투자해 오는 12일 제주시 한립읍사무소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포장사업을 착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시 한림읍사무소 앞에서 북측 주거지역과 연결되는 110m(폭 6m)의 도시계획도로로 내년 2월 11일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도로에 편입되는 토지 820㎡를 보상비 1억8000만원 지급으로 협의를 완료했다.
한편, 제주시는 이번공사가 완료되면 도시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오랜 민원사항을 해소하고 주변지역의 교통처리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