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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수 교수팀, 독일디자인상 3작품 동시 수상
전성수 교수팀, 독일디자인상 3작품 동시 수상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8.09.1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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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멀티미디어 디자인전공 전성수 교수팀(전성수, 김기필, 구자윤, 허성률, 김현미, 이태훈)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2008 레드닷 award'에서 3개의 디자인 작품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서, 유럽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의 오스카상으로 일컬어지며, 레드닷의 수상은 디자인 경쟁력에서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제주대측은 "제주문화콘텐츠 누리사업단의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레드닷 수상은 교수와 학생이 한팀이 돼 한 해에 한 개 받기도 어려운 레드닷을  3작품 동시에 수상했다는 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평했다.

이번 레드닷은 전 세계 48개국에서 1906점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됐으며, 이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작품들은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에 전시되고, 전세계에 인터넷과 잡지,도록 등을 통하여 알려지게 되며 이번 디자인상 수상식은 오는 11월말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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