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파트 신축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 분석
제주시의 건축허가 면적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건축허가 면적은 4만7882㎡로 지난해 같은기간 2만5601㎡보다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7월 2만7467㎡에 비해서는 7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지난해 6041㎡에서 1만6651㎡로, 상업용은 1만6428㎡에서 2만380㎡로 각각 증가했다.
또 문교.사회용 등 기타 허가면적은 지난해 3132㎡에서 1만851㎡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들어 지난달 8월까지의 전체 건축허가면적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3%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제주시는 내리막길을 보이던 건축허가 면적이 증가한 것은 아파트 건설에 따른 일시적 증가로 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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