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5일 농촌 주택을 돌아다니며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양모씨(37)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께 제주시 구좌읍 소재 고모씨(53)의 집 마당에서 고씨가 고물정리를 하는 틈을 이용, 경운기 위에 있던 현금이 들어있던 조끼 1점을 훔치는 등 모두 6회에 걸쳐 310여만원을 훔친 혐의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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