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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문화연구소, '재일제주인의 과거와 현재' 학술대회 개최
탐라문화연구소, '재일제주인의 과거와 현재' 학술대회 개최
  • 고선희 인턴기자
  • 승인 2008.09.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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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소(소장 허남춘)는 '在日제주인의 과거와 현재'라는 주제로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사카 제주도연구회가 주최하고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오사카의 쯔루하시 시장 등 제주인의 삶을 담은 사진 45점도 전시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첫날인 5일에는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양영후 제주도연구회 대표의 '오사카 코리아타운의 어제와 오늘', 신재경 제주도연구회 사무총장의 '재일한국인이란 과연 누구인가', 이찌지 노리코 에이메대학 교수의 '일본에 있는 제주도 잠수들'이란 주제의 강연이 마련된다.  

또한 학술대회가 열리는 5일과 6일에는 학생회관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이사카와 이쿠코의 '오사카 쯔루하시의 삶'이란 주제의 사진 4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재일제주인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대는 동 센터에서 재일제주인의 삶을 조명하고 미래지향적인 네트워크를 구상하고 있으며 재일제주인 3,4세대를 위한 언어, 문화, 역사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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