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청정제주의 친환경농업육성을 촉진하고 친환경농업시범도 완성을 위해 친환경농업 선도농가에 인센티브를 확대 부여키로 했다.
제주도는 이의 인센티브로 친환경농산물 인증단체 및 농가 18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비 6억7500만원을 투자해 유기인증농가에 대한 예초기 지원과 무농약 및 저농약 인증농가에 해충포획기 지원, 친환경 유기질비료 자체생산에 따른 골분, 어분, 쌀겨 등 친환경 농자재 지원, 전자상거래 확대에 따른 홈페이지 구축비, 친환경인증에 따른 농약잔류 검사비 등 5개사업을 지원한다.
농가당 지원규모는 30만원 한도로 친환경인증농가 또는 조직체로부터 희망사업 신청을 받고 사업대상을 확정해 행정시 또는 지역농협을 통하여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게 된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청정제주 친환경농업 시범도 선포를 통해 친환경농업인 5500 농가 육성을 위한 인증농가 특별지원사업으로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여 인증농가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됐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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