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리 해안가에 설치한 해녀 상 2기가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은)는 해안가를 즐겨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사진 촬영 장소를 조성하기 위해 제주 여성의 표상인 해녀상을 2개소 설치해 사진 촬영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해녀 상 주변에는 바닷가의 돌을 이용한 소망기원 탑을 쌓을 수 있도록 해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한편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표선해수욕장 잔디 광장 주변에 띠 동물 12지상을 순서대로 설치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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