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31일 명문교육도시 육성 일환으로 추진하는 '고교논술아카데미와 인터넷 수능 방송 수강지원사업'이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6월 21일부터 서귀포시 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50명을 참여하는 가운데 고교학력 향상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고교논술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논술시험 기초강의와 실전적인 논술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시는 서울 강남구청 수능방송과 협약을 맺고 서귀포시 인터넷 수능방송 홈페이지를 개설해 관내 일반계 및 전문계 고교 9개교 850명에게 수준별 폭넓은 강의를 1년동안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서울유명학원과 동등한 양질의 강의를 지원, 학생들의 학습능력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명문교육도시 육성을 목표로 우수인재 유출방지 및 유입, 교육환경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우수인재의 육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인턴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