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서장 김태수)는 10일 제주소방서 회의실에서 '안전제주사랑 시민연대' 결성에 따른 2차 간담회를 가졌다.
소방간부, 제주시 통장협의회장 및 사무국장, 제주시 연합청년회장, 제주시 새마을 부녀회장, 전국 주부교실 제주시지회 사무국장 등 관내 4개 단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민연대 정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고 WHO제주국제안전도시에 걸맞는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민연대의 구체적 활동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고인국 제주시통장협의회 회장이 안전제주사랑 시민연대 대표로, 이찬용 통장협의회 사무국장이 시민연대 사무국장으로 선출됐다.<미디어제주>
<조형근 객원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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