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강창용) 산하 조합원 50여명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유가 극복을 위한 서귀포시지역 '자전거순례'를 진행했다.
이번 순례는 '성산 일출봉에서 대정 송악산까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조합원들이 자전거를 타고 일주도로를 순례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타기 운동'과 '공무원 구조조정 반대운동' 등을 펼쳤다.
또한 28일 저녁에는 '자전거 타기 운동의 현실적 대안'과 '공무원 노동조합의 현 주소'라는 주제를 가지고 조합원간 토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객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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