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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 폭력예방 시민단체' 22개로 확대
'학교밖 폭력예방 시민단체' 22개로 확대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8.06.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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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범사회적 차원의 학교폭력 추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청소년 선도 시민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학교 밖 폭력예방 시민단체'를 22개로 지정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지정된 13개 단체에서 9개가 늘어난 폭력예방 시민단체는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교 밖 폭력예방 시민단체들은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청소년 선도 활동,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활동을 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07년에 공모를 통해 (사)한국청소년지도자 제주도연맹 등 13개 시민단체를 지정하여 운영하였으며, 올해에도 공모를 통해 22개 “학교 밖 폭력예방 시민단체”재지정 및 추가 지정을 하였다.

이번 선정된 단체중 20개단체는 시.읍.면.동(洞)별 지역 안배를 고려해 선정되었으며, 2개 단체인 한국스카우트제주연맹 제405단 샘물지역대와 제주국학원은 전도 교내 학생과 전도 학교에 프로그램을 투입해 학교폭력 예방 선도활동을 펼치게 된다.

으로서 보다 더 치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 특히, 취약지역, 취약시간에 학교-경찰 등과 연계하여 주1회 이상 순찰 및 학생 선도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교육청은 16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교 밖 폭력예방 시민단체 협의회를 개최한 가운데 지정서를 전달하고 올해 활동에 대한 지침전달 및 협의를 했다.

#다음은 추가지정된 단체

연동연합청년회, 일도2동청소년지도협의회, 새마을지도자연동협의회, 하귀자율방범대, 대천동연합청년회, 성산읍연합청년회,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제주시지구회 구좌읍회, 제주국학원, 한국스카우트제주연맹 제405단 샘물지역대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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