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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주요도로변 숲 경관림으로 가꾼다
서귀포시, 주요도로변 숲 경관림으로 가꾼다
  • 고선희 객원기자
  • 승인 2008.06.0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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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9일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주변 가시권내에 있는 송악산 및 조각공원 입구 임지 등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경관림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제주국제자유도시ㆍ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도로변 경관적 가치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해 조각공원 입구 소나무 숲과 송악산 해송임지 20ha 등에 가치치기, 덩굴제거 등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광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주고 건강한 숲으로 가꾸기 위해 일주도로를 포함한 주요 도로변과 거주지, 관광지 주변 등 생활권 주변에 있는 숲을 중점적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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