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활체육 철인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 '제 7회 생활체육연합회장 배 전국철인 3종 경기대회'가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제주시 성산~세화 일대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 전국철인3종경기연합회(회장 이병달)가 주최하고 제주자치도철인3종경기엽합회(회장 김태형)가 주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참가선수, 자원봉사자, 관계가족 등이 참가해 인간한계에 도전한다.

대회 첫날인 6일에는 성산일출봉 광장에서 참가선수들을 대상으로 사이클 검차와 경기설명, 코스답사 등 개회식이 개최된다.

경기는 7일 슈퍼맨 코스로 수영 3km, 사이클 140km, 달리기 30km 등 총 173km를 질주하게 되며 수영은 성산읍 오조리 방파제에서 오전 7시 출발하며 사이클은 성산-세화간 해안도로에서, 달리기는 제주해양고 성산일출봉 입구 왕복한다.

대회 시상은 남·여 20대부터 60대까지 각 대별 1~3위까지 이뤄지며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완주자에게는 완주기념 메달이 주어진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주가 철인 3종경기의 최적지 인식을 확산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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